[중국산업경제]2020년4월 일정규모 이상의 공업기업의 이익이 현저히 개선됨 - (중국)경제일보

중국의 경제 일보에서는 2020년 4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 기업의 이익과 관련돼 내용의 기사를 발표했는데요.

기업의 생산 판매가 점진적으로 회복되었고, 하방 압력이 여전이 크지만,

4월의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 기업의 이익이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http://www.gov.cn/xinwen/2020-05/30/content_5516126.htm 갈무리

해당 도표 내용을 살펴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서의 이익 총액이 4781.4억 위안에 달했고, 동기대비 4.3% 하락을 기록했지만, 3월에 비해서 하락폭을 30.6 포인트를 좁혔다고 합니다.

4월 24일 기준으로 84.6%의 기업에서 이미 정상적인 생산 수준의 절반 이상에 도달했다고 하며

60.8%의 기업에서는 정상 생산 수준의 80% 이상을 달성했다고 하며, 이는 4월 초 기록 대비 9.6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 증가치에서는 동기대비 3월에 1.1% 하락을 기록했지만, 4월은 3.9% 증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업의 영업 수익에서는 3월 11.1% 감소, 4월은 5.1% 증가를 기록했고

4월 기업의 상품 판매율은 98%를 기록하여 작년 동월 대비 0.8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공업 전략성 신흥 산업의 이익에 대해서는 3월에 9.1% 감소, 4월은 38.8% 증가했다고 전달했습니다.

 

 

기사 내용에서는 구체적인 통계 수치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요.

계측기 · 일반설비 · 식품제조 · 금속제품은 3월 이익은 각각 15.1%, 22.1%, 16.4%, 25.1% 감소했었는데, 4월 이익이 각각 60.4%, 39.4%, 30.6%, 17.8%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4월 업무복귀 추진, 관련 지원정책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자동차, 전용설비, 전기기계, 전자 등 업종의 시장 수요가 뚜렷하게 호전되면서 주문량이 점차 증가하고 이익이 뚜렷하게 회복되었습니다.

3월에 80.4% 감소를 기록했었던 자동차 업계 이익이 4월달은 동기 대비 29.5% 증가했고, 3월에 20.5% 감소를 기록했던 전용설비업종의 이익은 87.5% 증가하였습니다.

전기기계업종에서 3월에는 28.6% 감소를 기록했었는데 4월 이익이 33.9% 증가했고, 전자업종의 이익은 85.1% 증가하여 증가속도가 3월에 비해 65.6% 포인트 빨라졌다고 합니다.

상기 4개 업종의 합계로 전반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증가율은 3월에 비해 19.7% 포인트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그 외에 첨단기술 제조업과 공업 전략 신흥산업의 이익도 대폭 회복되었는데, 4월 첨단기술 제조업의 이익은 동기 대비 55.7% 상승했고, 성장 속도는 3월 대비 55.2%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공업의 전략적 신흥산업의 이익은 3월에 9.1% 감소되었다가 4월에 38.8% 증가되었다고 통계 내용을 정리했습니다.